오늘(23일) 제주는 낮 기온이 18도까지 오르며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늘과 내일(24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모레(25일) 아침부터 비가 시작되어 글피(25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비는 강한 바람과 함께 지역에 따라 폭우가 예상되 비피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내일은 낮 최고기온이 20도까지 오르고 따뜻한 남풍이 유입되면서 초여름 날씨를 방불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따뜻한 공기가 제주로 유입되면서 낮 최고기온이 16~18도로 어제보 높겠으며, 내일은 남풍이 불고 18~20도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후텁지근 하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1.5미터로 일겠다.

내일(24일)은 대체로 맑은 후에 밤부터 구름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8~11도로 평년보다 7~8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로 평년보다 9~10도 높겠다.

모레(25일)는 흐리고 비소식이 있을 전망이다.<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