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의 깜직한 무대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빅뱅’, ‘2PM’ 등의 노래가 지난해 싸이월드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가장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소녀시대 등 10개팀을 작년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최다 음원 판매량을 기록한 가수에게 주는 상인 ‘2009 베스트 10’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G드래곤, 리쌍, 브라운아이드걸스, 다비치, MC몽, 2NE1, 에이트 등도 명단에 포함됐다.

서인국, 알리, 2NE1은 ‘2009년 최고의 루키’, 장기하와 얼굴들은 ‘탐음매니아상’,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만든 조영수는 ‘작곡상’, 리쌍의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를 피처링한 정인은 ‘콜라보레이션상’을 받는다.

가수 호란이 사회를 보는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2009’ 시상식은 3월1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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