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윤근영 기자 = 피겨여왕 김연아(20)가 보험금 100만달러를 받게 됐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7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금융기관들은 김연아가 세계신기록을 달성하는 조건으로 영국 런던의 재보험사 로이드에 100만달러의 보험을 들었다. 지난해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207점을 깨고 우승할 경우 보험금 100만달러를 지급한다는 계약이다.

김연아가 세계신기록을 내면서 로이드는 100만달러를 지불하게 됐다. 김연아는 쇼트와 프리 프로그램 합산 228.56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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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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