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윤근영 기자 = 할리우드 코믹 배우 짐 캐리(48)가 할아버지가 됐다.

28일 미국 주간 ‘피플’에 따르면, 짐 캐리의 딸 제인(23·싱어송라이터)이 26일 오전 12시28분 로스앤젤레스의 병원에서 아들을 낳았다. 키 50.8㎝, 몸무게 3.1783㎏의 건강한 아기다.

캐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 손자 잭슨 릴리 산타나가 오늘 태어났다! 캘리포니아 다이너마이트 같다”는 글을 적으며 기쁨을 전했다.

제인은 캐리의 첫번째 부인(웨이트리스)에게서 얻은 딸이다. 캐리는 두번째 부인인 영화배우 로런 홀리(47)와도 이혼한 뒤 2000년 영화배우 르네 젤위거(41)와는 파혼했다. 2006년부터 월간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제니 매커시(38)를 사귀고 있다.

<사진> 캐리·매커시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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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 캐리, 제니 매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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