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가수 김장훈이 독도를 연구하는 호사카 유지 교수(54·세종대)와 사이버외교사절단 VANK에 1억원씩, 총 2억원을 추가로 기부한다.

8일 김장훈 측에 따르면, 김장훈은 9일 국회도서관 2층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동해독도 고지도전시회장을 찾아 호사카 교수와 VANK 박 단장에게 직접 기부금을 전한다.

앞서 지난해 11월 김장훈은 호사카 교수와 VANK에 각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동북아역사재단이 개최한 이번 전시에는 호사카 교수가 김장훈에게 받은 1억원으로 일본에서 구입한 독도동해관련 고지도 4점도 함께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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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훈, '공연을 느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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