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진현철 기자 = 탤런트 문근영(23)이 A형 간염에 걸려 드라마 촬영을 일시 중단했다.
 
8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문근영은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를 촬영 중 최근 건강이 악화돼 드라마 촬영을 중단했다.

이 관계자는 “3일 전쯤 A형 간염 진단을 받았지만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라며 “현재 무조건 휴식이 필요한 상태라서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확실한 촬영 복귀 시간을 모르겠지만, 조만간 촬영에 복귀할 예정”이라면서 “집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거듭 전했다.

A형 간염은 간염 바이러스의 한 종류다. 피로감과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agacul@newsis.com 

▲ 성숙미보다 아직은 귀여운 문근영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