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예랑 소극장 13일 '도심 속 작은 음악회' 마련

“뭔가 봄에 대한 느낌을 잃어가는 사회의 모습을 느껴요”

제주지역 음악밴드 ‘연금술사’가 ‘꽃 피는 봄이 오면’ 공연을 준비하며 전한 말이다.

제주시 중앙로에 위치한 미예랑 소극장이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55회 도심 속의 작은 음악회’를 마련하고 ‘연금술사’를 초대했다.

연금술사는 모두 제주인들로 구성돼 직접 작곡 작사한 곡을 연주하는 순수 제주지역 밴드다.

이번 음악회는 화이트데이 하루 전날 열려 연인, 친구들을 대상으로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티켓=일반 5,000원 청소년 3,000원. 문의=064-722-5254.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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