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재즈계에서도 최전선(Frontline)에서 가장 진보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프론트 라인’. 그들이 제주를 찾는다.

최근 첫 번째 앨범를 낸 프론트라인은 한국 최고의 재즈 기타리스트 민영석과 베이스 양영호, 드럼 남광현의 트리오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통적 재즈를 발전적으로 계승하면서도 현대 재즈의 새로움을 소화시켜 들려주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이들의 장점은 수년간 호흡을 맞춰온 트리오 간의 환상적 궁합이다.

이들이 오는 4월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공연을 앞두고 먼저 제주를 찾아 공연한다.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간드락 스페이스’에서 오는 19일 오후 7시 진행된다.

티켓 현장판매=2만원. 문의=010-3392-4225.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