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읍장 정순일)은 지난 3월 26일 읍 회의실에서 관내 14개 마을 이장(협의회장 정관규) 및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중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월에 준공된 성산읍 공영주차장 활성화 방안 등 마을 및 읍정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시간과 함께 마을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산읍은 올해 1월부터 읍정에 대한 이장들의 건의사항을 카드화하여 마을과 체계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세 체납액 없는 마을로 선정된 삼달2리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과, 불법 쓰레기, 불법광고물, 불법 주·정차 없는 베스트 성산읍 건설을 위한 3無운동 추진결의대회를 가져 세계자연유산의 고장다운 성산읍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마을이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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