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제주는 대체로 맑겠다.

바람이 다소 불어 쌀쌀하겠고 가시거리가 10km이상으로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다.

어제 만주에서 발원한 황사는 북한지방을 거쳐 점차 남하하면서 약화되겠고 제주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4.3 62주년 위령제 당일인 내일(3일)은 맑겠고 바람도 잦아 들어 야외행사 하기에는 무리가 없겠으며,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고 낮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높아지면서 일교차가 크겠다.

다음주 날씨는 5일경에 비소식이 있겠고 그 밖의 날은 대체로 구름많이 끼겠으며, 기온은 최저기온 9~10도, 최고기온 15~18도로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낮 최고기온은 10~13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전 2~3미터, 오후 1.5~2.5미터로 점차 낮게 일겠다.

내일(3일)은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5~6도, 낮 최고기온은 12~15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모레(4일)는 구름많을 전망이다.<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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