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조천읍에서 승용차가 배수로 돌담을 들이받고 전복돼 2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
18일 밤 11시57분경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통물사거리 서쪽 200m 지점에서 카이런승용차가 도로 오른쪽 배수로 돌담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하던 김모씨(27.서귀포시 성산읍)가 중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두개골 골정 등으로 사망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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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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