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가파도 해안가에서 50대 중반 추정 변사체가 발견됐다.

21일 오후 3시경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속칭 큰 옹진물 해안가 인근에서 5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남성 변사체가 발견됐다.

변사체는 165cm 정도 키에 상의는 점퍼와 티셔츠, 하의는 속옷, 왼쪽발에 운동화를 착용한 상태로 발견됐다.

서귀포해경은 최초 발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변사자 신원 파악에 나섰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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