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가로등을 들이받아 4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

21일 오후 3시10분경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한도교 갑문 서쪽 100m 지점에서 오토바이가 인도 연석과 가로등을 잇따라 들이받아 전도됐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강모씨(49)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출혈로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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