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5월 으뜸 친절 공무원’으로 행정기획과 서지몽씨(37·남·전산8급)와 대정읍 김계연씨(34·여·세무8급)씨를 각각 선정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전직원 인터넷 투표를 통해 본청 1명과 읍면동 1명 등 2명의 친절공무원을 매월 선정 시상하고 있다.
서지몽씨 는 항상 웃는 얼굴과 상쾌한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는 등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직장 내 어렵고 귀찮은 일을 항상 솔선수범하는 등 모범을 보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계연씨는 담당 지방세 민원 업무처리 시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고객감동 행정 실천에 앞장선 점이 직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귀포시는 이들 수상자에게는 5월 정례직원조회 시 ‘으뜸친절봉사패’ 전달과 향후 해외 선진지 견학의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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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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