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복권)에서는 6일 센터 회의실에서 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중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8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가 5월 8일부터 15일간 성산읍 관내에서 열리게 됨에 따라 37개팀 참가선수단의 방문을 환영하고, 위원회와 결연된 선수단 방문격려, 대회기간 중 무료차 봉사활동 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주민들을 위한 센터 프로그램 운영방안,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주민과 이해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정순일 성산읍장은 제18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가 축구축제로 성공리에 마무리 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전 위원들에게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의소리>

<성산읍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