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적인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제주에서 무료 콘서트를 연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제주도 문화진흥본부 주관으로 오는 6월 8일 오후 7시30분 제주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이루마 콘서트가 개최된다.

작곡가겸 피아니스트인 이루마는 마음을 움직이는 선율과 함께 드라마틱한 요소가 가득한 콘서트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왔다.

지난해 ‘Movement on a theme by YIRUMA’ 전국 순회 콘서트를 성황리 마쳐 공연계의 ‘감성 브랜드 No.1 콘서트’로 자리잡았다.

이루마는 5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해 11살에 영국 유학길에 올라 유럽 음악 영재의 산실 ‘퍼셀 스쿨’을 졸업, 이후 한국인 최초로 런던대 킹스컬리지에 입학하여 현대음악의 거장 해리슨 버트 위슬에게 사사받았다.

이번 콘서트 초대권은 오는 24일부터 제주도 문화진흥본부와 광양 훼밀리케익하우스, 제원아파트 입구 명당양과, 서귀포 버디에서 무료 배부하고 있다.

문의=제주도 문화진흥본부 064-710-7643.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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