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는 다음달 말까지 법환지구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법환지구주거환경개선사업은 법환동 지역의 노후주택밀집지 일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 길이 460m, 폭 8m의 진입도로 및 상·하수도 정비와 노후주택개량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는 "현재 시공 중인 옹벽 설치 및 포장 공정을 다음달 말까지 마무리하면 법환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상당부분 해소됨은 물론 장마철 침수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시스=강재남 기자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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