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관광성수기 대비 6월1일~9월30일까지 밤11시까지 연장 관람

여름철 관광성수기를 앞두고 천지연폭포 야간관람시간이 한 시간 더 늘어났다.

제주 서귀포시관광지관리사무소는 여름철 관광성수기를 앞두고 6월1일부터 9월말까지 천지연폭포 야간 관람시간을 종전 밤10시에서 11시까지로 한 시간 더 연장했다고 7일 밝혔다.

천지연폭포 야간 관람은 서귀포항 ‘새연교’와 더불어 서귀포지역의 대표적 야간관광코스로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한여름 밤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야간 관람시간 연장이 끝나는 10월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는 종전 운영시간인 밤10까지로 환원된다.

한편 천지연 내에 위치한 야외공연장에서는 7~8월 매년 합창제와 관악제가 개최되는 등 다양한 공연행사가 신비의 야경과 조화를 이뤄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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