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포동에서 물질을 하던 70대 해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밤 9시35분께 서귀포시 대포동 어촌계 사무실 앞 해상에서 김모씨(77.여)가 물에 떠 있는 것을 해경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서귀포해경은 신고자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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