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제주도당은 오는 2006년 지방선거를 대비하고, 제주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영표 사무처장을 도당 대변인과 겸임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영표 사무처장겸 대변인은 1961년생으로 제주일고와 제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공채로 1987년 한나라당의 전신인 민정당에 들어갔다.
김 대변인은 한나라당 중앙당 기획조정국 기획부장, 사무총장실 보좌역, 국회정책 연구위원, 인천시지부 사무처장을 역임했고, 지난해부터 제주도당 사무처장을 맡아오고 있다.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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