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제주시민자치대학에서 ‘행복한 삶을 위한 자기관리’를 주제로 한 시민강좌가 마련된다.

제주시는 오는 26일 오후2시 화북동 소재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시청각실에서 한동휴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의회 제주협회장을 초청, 시민자치대학 제12강좌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강좌는 ‘세상 삶의 지혜’라는 부제로 마련돼 가치있는 시간 사용법, 자기관리 방법, 부모자식 간 또는 부부 간 삶의 원칙 등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각종 지혜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동휴 협회장은 제주도 농업기술원장, 제주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제주협회장과 제주시니어클럽 전임교수, 도 인력개발원 강사, 제주도개발공사 경영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강재섭 제주시 기획담당은 “이날 강좌의 청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라도 화북동 소재 제주대 교육대 본관 시청각실로 참여하면 강의를 들을 수 있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