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헌 신임 제주언노협 의장ⓒ제주의소리
제7대 제주지역언론노동조합협의회 의장에 김영헌 제민일보 노조위원장이, 사무국장에는 홍수현 조합원(제주MBC)이 선출됐다.

제주언노협은 23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신임 의장과 사무국장을 비롯한 제7기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했다.

부의장에는 김영미 제주CBS 지부장이 연임됐고, 감사는 JIBS제주방송 지부에서 맡기로 결정했다.

신임 김영헌 의장은 “최근 제주MBC노조 간부에 대한 불법적인 중징계 등 정부의 언론탄압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언론자유를 수호하고, 언론노종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언노협에는 제주MBC, JIBS제주방송, 제주CBS, 제민일보, 한라일보 노조 등이 참여하고 있다.<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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