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민일보 고두성 편집국장ⓒ제주의소리
제민일보 고두성(50) 편집국장이 앞으로 1년 더 편집국을 이끌게 됐다.

제민일보는 지난 22일 편집국 기자 투표를 통해 복수 추천된 2명의 후보 가운데 고두성 편집국장을 24일 재선임했다.

연임 결정이 내려진 고두성 편집국장은 오는 7월1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가며 임기는 2011년 6월30일까지 1년이다.

고두성 편집국장은 제주시 건입동 출신으로 제주제일고와 제주대를 졸업했다.

지난 1984년 제주신문 기자로 언론계에 첫 발을 들여놓은 뒤 제주신문 폐업사태로 지난 1990년 도민주로 탄생한 제민일보 창간 멤버로 참가, 사회·경제부장, 광고국장, 사업국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7월1일부터 편집국장을 맡아왔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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