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씨네아일랜드, 하루 1회 씨너스 제주 상영

   
칸국제영화제 각본상 수상에 빛나는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가 제주서 상영된다.

(사)제주씨네아일랜드는 오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매일 오후 7시40분 1회 상영을 씨너스 제주와 협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3일 전국 개봉 후 올 한해 최고의 영화로 손꼽히며 관심을 모았던 영화다.

영화 '시'는 손자와 함께 살아가는 미자가 우연히 시를 쓰게 되면서 만나는 새로운 세계와 그와 동시에 맞딱드린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세계를 또 한번 다시 보게되는 이야기다.

이번 상영으로 제주 관객들의 다양성 영화에 대한 목마름을 조금이나마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064-702-1191.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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