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정읍.안덕면.제주영어교육도시 현장 방문...현장행정 적극 추진

민선5기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취임한 고창후 서귀포시장이 13일부터 서귀포시 관내 읍면동 초도방문에 나서면서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 시장은 이날 우선 대정읍과 안덕면 방문을 시작으로 대정읍에 있는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안덕면의 신화 역사공원, 항공우주박물관 등 서귀포시 관내 주요사업장도 방문했다.

고 시장은 이날 읍면동 초도방문과 사업장 방문에서 현안 청취, 추진상황 점검, 애로사항 수렴  등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한 감성행정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날 대정읍과 안덕면 방문에서 고 시장은 현안사항과 고충을 파악해 적극적인 업무추진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제주영어교육도시 사업현장 방문에서도 제주가 우리나라 국제교육의 산실이자 동북아 국제교육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시 관계자들에게 사업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신임 고 시장의 이번 읍면동 및 사업장 방문을 통해 서귀포시의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을 살펴보고, '창조의 도시, 행복한 서귀포시' 실현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앞으로의 시정운영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 시장의 읍면동 초도방문은 14일(수) 표선면과 남원읍으로 이어진다. 그 외 읍면동 방문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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