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이 에너지 사용 절약과 온실가스 최소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은행은 여름철 실내냉방 권장 온도인 26˚C 이상에 맞춰 전 영업점이 이를 우선 준수하는 등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온난화 대응에 적극 참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밖에도 제주은행은 에너지절약 점검표를 만들어 자율적인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있고, 향후 그룹 차원의 녹색경영시스템과 연계해 탄소배출량 저감 등 환경영향 저감운동에도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내점 고객에게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많은 고객이 찾는 은행에서 에너지절약에 솔선수범 한다면 거래고객의 가정과 회사까지 동기부여가 돼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에너지절약 생활화에 기여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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