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JDC글로벌아카데미] (18) 풍수인테리어 전문가 이상인 소장

   
인테리어에 풍수를 접목하면 행복해진다?

풍수인테리어 전문가 이상인 21c미래연구소 소장이 제주서 강연을 갖는다. 12일 오후 7시 안덕면사무소에서 ‘서귀포JDC글로벌아카데미’가 열린다.

홍익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이 소장은 풍수이론을 쉽게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일러준다.

예를들어, 현관은 행복이 들어오는 입구다. 그러니 조명과 채광을 조절해 밝은 분위기를 유지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거기에 맑은 소리가 나는 종이나 풍경을 달아 문을 열 때마다 경쾌한 소리가 나게 한다면 금상첨화.

또 빠른 쾌유를 바라는 환자라면 동쪽 방위를 향하는 것이 좋고, 창문 주변을 꽃으로 장식할 때 젊은 사람은 화려하게 중장년층은 차분한 분위기의 꽃이 좋다.

이 소장은 주거 공간을 현관, 거실, 침실, 화장실 등 6가지 공간으로 나누어 각 방위에 해당하는 속성을 자세하게 짚어준다. 좋은 기운은 살려주고 거세 기운은 억제시키는 방법들이다.

집을 아름답게 꾸미는 데 더해 그 기운까지 살려준다면 행복은 절로 굴러들어온다고 말하는 이 소장.

그는 레이디경향에 풍수 인테리어를 연재하고 있고, 경향신문 운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이상인의 다시 쓰는 토정비결’, ‘여성을 위한 토정비결’, ‘이상인의 운명예언서’ 등이 있다.

2010 서귀포시 JDC글로벌아카데미는 서귀포시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탐라대학교가 주관하며 총 30회의 강좌로 운영되고 있다.

강연문의=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064-797-5596. 서귀포시 064-760-2261. 제주의소리 064-711-7021.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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