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JDC글로벌아카데미] (19)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

   
국내 IT기업 CEO가 제주의 전통 문화에서 ‘IT정신’을 발견한다.

열아홉 번째 서귀포시JDC글로벌아카데미 강연자로 초청된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가 ‘정낭으로 본 제주 IT’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오 대표는 서귀포에서 나고 자란 제주출신이다. 국내 IT계에서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을 맡는 등 국내 굴지의 IT CEO로 통한다.

그가 주목하는 것은 ‘제주 정낭’이다. 현대 디지털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배려와 소통’을 가능케 한다고 보는 오 대표는 ‘제주 정낭’이야말로 동네 주민들과 소통하는 정보를 담고 있던 ‘제주의 ‘IT정신’이라고 본다.

이와 함께 제주가 최근 스마트폰 바람과 함께 IT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짚어볼 예정이다.

2010 서귀포시 JDC글로벌아카데미는 서귀포시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탐라대학교가 주관하며 총 30회의 강좌로 운영되고 있다.

강연문의=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064-797-5596. 서귀포시 064-760-2261. 제주의소리 064-711-7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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