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조달청 방문 및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공식도 참석

▲ 노대래 조달청장이 26일 제주를 방문한다. ⓒ제주의소리 DB
노대래 조달청장이 오는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제주롯데호텔에서 열리는 ‘한국기계공업 경영인 글로벌 경영 컨퍼런스’에 참석, ‘기계산업 발전과 공공수요정책’이란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노 청장은 이번 특강에서 기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위해서는 기술 융.복합(Convergence)화를 통한 신기술.신제품 창출 등 차별화된 경쟁우위 확보 노력과 함께 공공조달이 기업의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조달시스템을 개선해 나가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계산업 관련 정부조달 규모는 연간 약 13조원으로, 최근 고사양.고가의 제품의 외산 비중이 커짐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조달정책과 기업의 활용방안을 설명한다.

한편 노청장은 이어 27일 제주지방조달청을 방문한데 이어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건립 기공식에 참석한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