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JDC글로벌아카데미] (21) 김승래 창조경영아카데미 소장

   
김승래 창조경영아카데미 소장은 한때 잘 나가는 대기업 회사원이었다. 1985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한 이후 매장관리부터 시작해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 기획실 경영혁신팀장 자리까지 올랐다.

그가 2002년 돌연 퇴사한 것은 ‘내 사업’에 대한 욕심 때문이었다. 어차피 50이 넘어서까지 대기업에서 살아남기란 힘들다는 판단도 선택에 한몫했다.

회사 재직시절 해외 선진 유통현장을 다니며 모은 자료들과 열정으로 쌓은 지식들을 총동원해 ‘창조, 경영’을 주제로 강연을 해오고 있다. 여기에 자신의 실전 경험을 보태니 그의 강연은 인기가 꽤 좋다.

김승래 소장이 31일 스물두 번째 ‘서귀포시JDC글로벌아카데미’ 강단에 선다. ‘창조적인 자기혁신’을 주제로 서귀포시평생학습센터에서 7시에 개최된다.

2010 서귀포시 JDC글로벌아카데미는 서귀포시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탐라대학교가 주관하며 총 30회의 강좌로 운영되고 있다.

강연문의=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064-797-5596. 서귀포시 064-760-2261. 제주의소리 064-711-7021.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