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JDC글로벌아카데미] (22) 서유헌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국내 뇌의학 연구의 권위자 서유헌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스물두 번째 서귀포시JDC글로벌아카데미 강연자로 초청됐다.

9일 오후 7시 대정읍 청소년수련관에서 ‘두뇌장수학과 치매예방’을 주제로 강연한다.

서울대학교 의대 대학원에서 뇌연구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서 교수는 ‘뇌’ 분야에서만 한 우물을 파왔다.

뇌를 장악하는 사람이 건강도 지킬 수 있다고 주장하는 그는 소위 ‘두뇌 장수학’을 전파한다. 적극적 사고가 면역을 높이고 충분한 뇌수면이 기억력을 강화시켜 치매를 예방시킨다는 것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뇌와 스트레스의 상관관계와 뇌를 이용해 노화를 억제하는 법 치매 극복법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 교수는 현재 서울대학교 의대 신경과학연구소 소장과 교육과학기술부 치매정복창의연구단장을 맡고 있다.

2010 서귀포시 JDC글로벌아카데미는 서귀포시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탐라대학교가 주관하며 총 30회의 강좌로 운영되고 있다.

강연문의=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064-797-5596. 서귀포시 064-760-2261. 제주의소리 064-711-7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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