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기념품.공예품 공모대전 수상작 논란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던 제주도공예협동조합이 집행부를 새로 꾸리고 조직 쇄신에 나섰다.
제주도공예조합은 최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제17대 이사장에 (주)몽생이 대표 양순자씨를 선출하고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공예조합은 양 씨가 40여년의 조합 역사상 최초의 공예인 출신 이사장이라고 설명했다.
양 이사장은 회원사간 갈등을 조정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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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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