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안연구공동체, 인문학 강좌...사상가의 삶과 철학 조명

▲ 왼쪽부터 미셸 푸코, 칼 맑스, 한나 아렌트. ⓒ제주의소리

근현대 최고의 사상가를 만난다.

(사)제주대안연구공동체(이사장 김재선, 원장 김현돈)와 제주철학사랑방(회장 김세홍)은 ‘2010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29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매주 다른 사상가들에 대한 이야기로 펼쳐져 6주동안 6명의 사상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철학, 나와 세상의 변화를 꿈꾸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철학자의 삶과 사상을 조명해 보는 시간이다.

다산 정약용을 시작으로 게오르그 루카치, 비트겐슈타인, 미셸 푸코, 칼 맑스, 한나 아렌트를 차례로 만난다.

안내자는 제주대학교와 인제대학교 교수들이 도맡았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문의=제주대안연구공동체 064-757-4843.

다음은 강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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