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읍장 고주영)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나누기 위문품 지원 및 안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성산읍에서는 공직자 먼저 어려운 이웃 위문에   앞장서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아 “공무원 1인 1가구이상 결연 맺기”를 추진하여 독거노인 43가구에 김세트를 전달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 물품에 대해서도 성산읍 전 공직자들이 담당가구별로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오는 16일까지 위문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주)남부발전에서는 노인 40가구에 200만원 상당의 쌀(20kg)을, 성산포로타리클럽에서는 100만원 상당의 쌀과 계란을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하기로 하였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에서 9월 10일 70만원 상당의 쌀과 참치세트를 전달해옴에 따라 일출적십자 봉사회원들이 저소득층 22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였다.

  성산읍은 추석위문기간 중 『사랑나누기 위문품 지원 및 안내창구』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어려운 이웃과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송미영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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