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있는 공연 공간과 공연을 원하는 단체를 연결하기 위한 ‘2010공연장상주단체육성사업’ 공모결과 4개 사업에 9천7백만원 지원이 결정됐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해 심의한 결과를 발표했다.

극단 세이레극장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의 ‘여성연극시리즈 여성의방’ 사업과 자작나무숲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의 ‘자작나무숲 HAPPY CLASSIC’ 사업이 각각 3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사물놀이 마로와 문예회관 소극장이 ‘유랑 그 길에 서다’로 2천만원을, 자파리연구소와 간드락소극장이 ‘2010 가족극 퍼레이드’로 1천7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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