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제주 연안을 안방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제주도는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기록물로 남겨 후손에 전하고, 관광객의 호기심을 유도하기 위해 26개 연안정비사업지구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12분짜리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2500만원이 투입된 동영상 제작은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제주도는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산책로, 친수공간 조성 등 연안정비 사업을 벌였다.

제주도는 이 동영상을 공공기관 등의 팝업창에 올려 누구나 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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