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JDC글로벌아카데미] (25)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

   
청록파 중 한 명인 박목월 시인의 아들이자 그 자신도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가 ‘2010 서귀포시JDC글로벌아카데미’ 스물다섯 번째 강사로 나선다.   

 ‘가치있는 삶’을 주제로 7일 오후 7시 서귀포시 남원읍 제남도서관에서 강연을 갖는다.

박 명예교수는 그 자신도 <별을 밟고 오는 영혼>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다>를 펴낸 문학가다.

물론 그는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번 강연에서도 아버지 박목월과의 어린시절 추억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박 명예교수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과 박사를 수료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국문과 명예교수로 있다.

2010 서귀포시 JDC글로벌아카데미는 서귀포시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탐라대학교가 주관하며 총 29회의 강좌로 운영되고 있다.

강연문의=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064-797-5596. 서귀포시 064-760-2261. 제주의소리 064-711-7021.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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