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시인 김용택 작가를 초청한 강연회가 열린다.

한라도서관(관장 신군익)은 ‘최고의 도서관 문화공감 – 북 토크’ 저자초청 강연회에 김용택 시인을 초청한다고 26일 밝혔다. 11월 14일 오후 2시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사람을 귀하게 가꾸는 글쓰기’를 주제로 강연할 김용택 시인은 전북 임실군 덕치면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교사를 지냈다. 1982년 창작과비평사에서 펴낸 ‘21인 신작시집’, ‘꺼지지 않는 횃불’에 ‘섬진강’외 8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나왔다. 김수영문학상고 소월시문학상을 받았다.

강연회 참가 신청은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받는다.

문의=064-710-8639.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