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걷기축제' 막 올랐다…전야제, 예고된 '열기'
'제주올레 걷기축제' 막 올랐다…전야제, 예고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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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추위속에서도 뜨거운 열기로 몸 녹인 '전야제'

▲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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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제주올레 걷기축제’가 9일 닷새간의 일정으로 막을 연 가운데 8일 저녁 표선민속촌에서는 전야제가 진행됐다.

자연 잔디 위에 마련된 아담한 무대를 중심으로 너나 없이 뒤엉켜 웃고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은 축제 열기의 예고편이었다.

이날 전야제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전국에서 모인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올레꾼, 관계자들 200여명이 참가했다.

▲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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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민속촌 풍물패의 길트기를 시작으로 올레를 대표하는 시인 ‘우리가 함께 걷는 이길은’을 허영선 시인이 직접 낭독해 감동을 불어넣었다.

이어진 밴드 공연은 그야말로 ‘광란’. 강허달림의 ‘꼭 안아주세요’를 핑계로 옆 사람과 부둥켜 안고, 다섯손가락 멤버 출신인 이두헌이 이끄는 이두헌 밴드의 ‘풍선’에 추위를 날려보냈다.

윈디시티의 인기 드러머이자 보컬 김반장은 친구들인 비빔풍악단을 몰고 와 흥을 돋웠다. 레게와 우리나라의 추임새를 겻들여 제대로 돋워진 흥은 하늘이 완전히 까맣게 될 때까지 이어졌다.

▲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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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반장의 추임새처럼 “입이 있으면 노래하고 몸이 있으면 춤을 추면서” 달궈진 공연장은 무대와 객석이 서로 없이 ‘흥’으로 한데 모였다.

축제 기간 내내 15~17도씨로 쌀쌀한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날 행사장에 모인 사람들은 추위를 이기는 법을 예습하고 있었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1~5코스 92km 구간 28곳에서 306명의 공연단이 각종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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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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