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초등학교 일본어 수업 시행

김경식 일도초등학교 교장이 주제주일본국총영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요덴 유키오 총영사가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식이 10일 오전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저에서 거행됐다.

일도초등학교는 제주형 자율학교의 특성을 살려 전국 초등학교에서는 처음으로 2009년부터 정규 수업과목으로 일본어를 채택해 학교 전교생이 일본어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바치홀릭 일본 북 공연, 현대일본공예전, 라쿠고 공연 등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이 주최하는 문화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 제주와 일본의 문화교류 촉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장을 받게 됐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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