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도서관은 초중학생 자녀를 둔 농어촌 학부모들을 위한 ‘농어촌 부모자녀 사랑교실’을 지난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운영하고 있다.

학부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강사를 초청해 독서지도와 자녀교육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16일에는 ‘꿈을 키우는 아이들’, 23일에는 ‘가정에서의 독서지도 어떻게 하면 좋을까’, 30일에는 ‘컴퓨터랑만 노는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하나?’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도서관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들의 소통문화를 형성하고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재인식시키는 교육”이라며 “학부모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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