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화재청, '한문화재 한지킴이 소양교육' 27일

조상들이 물려준 소중한 문화재를 가꾸고 지키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한 ‘한문화재 한지킴이 소양교육’이 27일 오후 2시 웰컴센터에서 개최된다.

제주도와 문화재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김일우 박사가 ‘제주의 고려시대 역사유적과 제주사’를, 최태용 문화재보호재단 기획이사가 ‘문화재보호법제의 이해’를 주제로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또 장영기 문화재청 전문위원이 문화재지킴이 운동과 활동요령도 전달한다.

더불어 강문희 씨의 중요무형문화재 제95호 제주민요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참가자 신청접수는 19일까지 제주도 문화정책과(064-710-3424)로 하면된다.

한문화재 지킴이 운동은 관리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소외된 문화재를 찾아 지속적으로 가꾸고 돌봄은 물론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한 부모수 자원봉사활동이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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