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와 관광포럼] ‘경영에서 본 창조’ 주제 세미나 마련

"창조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상반된 가치들이 하나의 조직 안에 공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기업의 나아갈 방향과 목표는 하나가 되어야 하지만 임직원들의 실천방향은 자율적이어야 한다"

시대흐름을 꿰뚫는 창조적 혜안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삼성경제연구소 한창수 수석연구원의 경영철학이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홍명표), 삼성경제연구소(소장 정기영)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제주은행.제주농협.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제주경제와관광포럼 제24차 세미나’가 오는 19일(금) 오전 7시 제주시내 그랜드호텔 2층에서 열린다.

이날 세미나는 한창수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이 ‘경영에서 본 창조-사례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삼성경제연구소 한창수 수석연구원 ⓒ제주의소리
한창수 수석연구원은 세미나에 앞서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기업 경영은 통념과 상식에 대한 창조적 도전사”라며, “창조경영을 위해 △모순과 역설의 수용 △미학적 관점의 파격성과 도발성 △시장의 트랜드를 이해하는 젊은 감각을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한창수 수석연구원은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대우증권과 삼성그룹 비서실, 삼성경제연구소 대외협력센터를 거쳐 현재는 경영전략실 수석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IMF 충격, 그 이후’, ‘대한민국 다시 읽기’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경쟁력의 새로운 원천, 무형자산’, ‘이카루스 패러독스’ 외에 다수가 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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