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포럼, 시민토론회 '제주지역 해설사를 돌아본다'

문화관광해설사, 자연유산해설사, 숲해설사…

스토리텔링이 최고의 문화상품으로 떠오르면서 최근 다양한 해설사들이 급증하고 있다.

제주지역 해설사들의 실태와 과제, 발전방향을 점검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제주문화포럼은 71회 시민토론회 ‘제주지역 해설사를 돌아본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4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다목적실.

홍성표 다희연 차문화박물관 학예사이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 ‘해설사 정책과 그 문제점’을 짚어본다. 해설사를 대표해 김원순 4.3역사문화해설가가 ‘해설사의 역할과 가치, 그리고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심규호 제주산업정보대 총장의 진행으로 김창화 항몽유적지 문화관광해설사, 고제량 생태문화여행 기획가, 김영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팀장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이뤄진다.

문의=제주문화포럼 064-722-6914.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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