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읍장 강문철)은 (사)국제청소년연합회(광주지부장 임시중)의 지원을 받아 관내 감귤수확 일손 부족  농가에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남원읍에서는 각마을별 감귤수확 일손지원 희망 농가를 11.19 ~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11.26 ~ 27일까지(2일간) (사)국제청소년연합회원 대학생 300여명을 분산  하여 농가별로 5명씩 배치 지원한다.

이는 100여 감귤수확 농가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그리고 (사)국제청소년연합회는 지난 3년전에도 남원읍   지역에 감귤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 감귤농가로부터 고마움을 샀다.

(사)국제청소년연합(IYF)은 도전, 변화, 연합을 통하여 청소년을 선도, 교육하는 단체로 해외 80여개국과 국내 10개 지부가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단체이다.

남원읍 관계자는 “단체에서 우리읍 지역에서 감귤 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전화를 받고 감사하다는 뜻을 전달하고 농가 일손지원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을 했다.

<제주의소리>

<정상림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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