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무역의 날을 맞아 제주도내 2군데 수출유망업체가 수출탑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주)제주플라워(대표 진광남)가 500만불 수출탑,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김평전)이 300만불 수출탑을 각각 받았다.

전국적으로 수출탑 수상 업체는 1536곳이다.

또  우수한 상품을 제조.판매해 수출증대에 기여한 키멘슨전자(주)의 김학일 이사가 국무총리 표창, 같은 업체 이정숙 과장과 (주)제주플라워의 진광남 대표는 지경부장관 표창을 공동 수상했다.

제주도는 역점시책인 수출1조원 달성을 위해 내년부터 '수출의 날'에 우수 수출업체들에게 수출탑과 함께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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