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21세기컨설팅 개발사업 시행예정자 지정

지난 2001년 온천이 발견된 서귀포시 색당동이 온천관광지로 개발된 예정이다. .

제주도는 2003년 온천보호지구로 지정된 서귀포시 색달동 320번지 32만4천평 일대'중문색달온천관광지' 개발사업 시행예정자로 21세기컨설팅(주)(대표이사 양화석, 허광석)을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1세기컬설팅(주)는 올해부터 2010년까지 자기자본 921억, 타인자본 1850억 등 2771억원을 투자해 세계 온천문화 휴양촌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곳에 도입예정인 시설물은 세계온천문화 휴양촌을 비롯해 노인휴양촌과 워터파크, 테마상가, 스포츠 컴플렉스 호텔, 콘도, 한방병원, 그리고 김치박물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 사업이 완공될 경우 제주에도 온천관광지가 마련돼 중문관광지와 연계된 또 다르느 관광지가 조성돼 제주관광의 다양성을 넓혀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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