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영섭 제주TP 원장(왼쪽)과 장래웅 경북TP 원장.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원장 한영섭)가 향장산업 육성을 위해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와 손을 잡았다.

제주TP는 지난 10일 더호텔제주에서 경북TP와 '화장품산업 연계협력사업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경북TP는 정부(지식경제부), 자자체(경북), 대학(영남대학교)의 참여로 1998년 설립돼 경북 지역 첨단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있다. 전국 19개의 TP 가운데 여러차례 최우수 평가를 받은 기업지원 전문 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화장품산업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을 공동으로 펴게됐다. 화장품 연구분야 발굴, 연구 수행, 전문인력 양성, 화장품분야 기술.정보 교환을 통해 두 지역의 경제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제주TP는 ▲제주형 코스메틱 밸리 조성 ▲천연원료 글로벌화 ▲국제자유도시와 연계한 동아시아 화장품 비즈니스 벨트 구축 ▲제주 화장품 마을 추진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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