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문화동아리! 그들이 다시 한번 한마음이 되어 뭉친다.

지난 13일 읍회의실에서 성산일출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관내 문화동아리 회장단 15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자원봉사라는 기쁜 마음으로 행사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축제위원장은 전년도에 비해 줄어든 축제예산 설명에 이어 행사경비의 지원 없음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받아들이는 동아리 회장단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관광객들과 하나되어 한바탕 축제를 즐겨보자며 지역문화동아리의 멋진 공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관내 등록된 16개 지역동아리 중 몇 팀은 전국 문화경연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높은 수준의 팀들로서 제18회 성산일출축제시 길트기와 식전 무대공연이 선보인다.

<제주의소리>

<기리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