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대리운전 기사가 새벽까지 술을 마신 후 잠을 자다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밤 9시45분께 제주시 강모씨(36)가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부인 최모씨(33)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19일 새벽 3시30분까지 대리운전 일을 마친 후 직원과 새벽 6시까지 술을 마시고 귀가해 잠을 자다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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